인천부평센터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잘한 아이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ADHD나 학습장애(읽기장애, 난독)가 있지 않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고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아이들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해도 성적이 떨어지면서 답답함을 호소하고 의욕을 잃게 된다.
부모님들은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잘 했어요”
라고 이야기하면서 원인을 아이의 노력부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저 학년 때는 교사가 지시를 자주 반복하고 학습을 돕기 위해 기억에 도움을 주는 지원을 한다.
학년이 높아지면 독립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기억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점점 내용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져
작업기억이 활성화 되지못하면 내용과 많아진 과제를 처리하기 힘들어 지게 된다.
당연히 성적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성적과 밀접한 작업기억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1. 잠을 푹 잔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작업기억을 재 층천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잠과 작업기억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가 많은데 나이를 상관없이 수면이 부족하면 작업기억의 활성도는 떨어지게 된다.
작업기억의 중요기능 중 하나는 해마(뇌의 도서관)에 저장된 정보에 빨리 접근하는 것으로
잠은 작업기억과 해마사이를 잇는 사슬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2.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한 작업기억 강화하기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의 신경망을 발달시켜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작업기억능력을 높인다.
신경망이 발달하면서 뇌의 처리속도가 빨라지고 단위시간당 처리하는 능력이 길러지게 된다.
뉴로피드백 훈련 중 작업기억을 강화시키는 훈련이 cog와 속독 훈련이다.
cog와 속독 훈련은 지속적으로 작업기억의 능력을 강화 시키는 훈련으로 이 훈련이
어느 정도 하면 학생들의 성적은 자동으로 올라가게 된다.
3.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뇌에 공급되는 피와 산소가 늘어나고 세포 생성 속도가 빨라지면서 뇌 안의 신경세포가 활발해 집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판단력, 기획능력, 창의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이 자극되고,
복잡한 운동은 집중력 판단력, 정확도를 요구 하는 운동은 뇌세포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킵니다.
위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작업기억을 강화 할 수 있으며 고학년부터 생기는 학습 부진은 없어지고 오히려 학습향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학습은 오래 앉아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뇌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기억을 향상시켜 학습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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