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센터
왜 자해를 할까?
자해는 자살을 하기위해 하는 행동일까? 막연한 정신병의 일종일까?
이것도 아니면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일까?
자해를 하는 청소년의 심리는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1. 감정의 고통이 심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를 조절하고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 하지 못하고 혼란을 느낄 때 자해를 함으로써
정신적인 고통대신 육체적인 고통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2. 자신이 무감각하고 공허한 존재라는 느낌에서 벗어나기 이해서이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하고 무능하고 늘어져 우울해지면 신체에 고통을 주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 고통을 통해 존재를 느끼는 것이다.
3.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벌하기 위해서이다.
많은 자해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충동으로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많은 죄책감과
괴로움에 시달린다. 그의 벌로 자신 스스로 신체에 상처를 내고 그 고통이 잘못에 대한 처벌로 인식하여 마음의 괴로움을 덜어 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격동의 감정을 마주하면 순간 사고가 뚜렷해지거나 효율적으로 변하여
문제를 처리하고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자해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효율적인 생각과 사고를 이루지 못하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해하는 자해를 함으로 그 상황을 벗어나려는 것이다.
이러한 자해 청소년들에게 뉴로 피드백 훈련은 뇌를 활성화 하여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광진 센터에서도 비슷한 사례의 청소년들을 보면 무기력과 우울, 자기 비하의 청소년들이 자해를 주로 하며
뉴로피드백훈련과 태양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들여 다 보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스스로 벗어날 수 있다.
상담을 통해서 보면 자해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위축되어있다. 훈련을 통해서 뇌의 힘을 길러주고 왜곡된 생각이 올바르게 변화되면서
자신이 자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자해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자해를
하는지 자해를 통해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 수 있는 책이다.
자해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청소년의 부모님께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 블러그에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o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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